저는 물금에서 두실로 매일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물금에서 양산 터미널 또 터미널에서 두실까지 가는 완행 12번을 기다리려면 아침 출근 시간이 여간 바쁜게 아닙니다. 물금에서 바로 두실까지 가는 버스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132번 버스가 있더군요. 운행 노선이 길다보니 하루에 배정된 차량의 수가 적은 건 이해 합니다만 물금발 새벽 6시 45분과 그 다음 시간인 9시 30분 사이의 텀은 너무 깁니다. 다른 시간을 빼서라도 출근 시간대인 8시 즈음엔 한대를 더 증편해 주실 수 없으신지요? 친구들한테 그 얘길 했더니 친구들도 그런 불편을 얘기 하더군요. 아침 시간에 두번 갈아 타는게 불편하고 시간도 많이 잡아 먹는다구요. 이 건의 사항이 몇 건 더 올라와야 증편을 해주실런지요. 물론 저 한 사람의 건의만으로는 힘들겠지만- 출근 시간대 8시 즈음 132번 증편을 바라는 사람들을 모아 글을 올릴 수는 있습니다. 어느 정도 건의가 접수 되어야 고객의 소리가 반영 되는지 궁금합니다. 성심 성의껏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