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아너스빌 입주자입니다. 지난 10월 31일 부터 경남아너스빌 입주자들이 16-1번 버스를 점차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출근 시간은 제 시간에 차가 도착하여 출발합니다. 만 퇴근 시간이 문제입니다.
16번은 18:20분에 16-1번은 18:40,19:55분에 차가 동래에서 출발합니다. 출발시간에 맞취 퇴근시간을 조정하여 동래역에 도착하니 18:35분이 되어 느긋하게 버스정류소로 가고 있으니 차가 막 출발해버리더군요. 그때 시간이 18:36분입니다. 4분이나 출발시간이 남은 시간에 출발해 버리면 어떻게 합니까. 다음차 타려면 1시간 넘게 기다려야 하는데 도대체가 제 정신인 운전기사고 버스회사인지 왜 정시에 출발하지 않고 먼저 출발해서 한시간 넘게 추위에 떨게 합니다. 그 당시의 감정으론 푸른교통을 폭파시키고 싶은 생각밖에 안들더군요(솔직한 심정이니 과격하더하도 이해 부탁합니다.
배차 간격이 짧아 10분이나 20분 간격으로 차가 있다면 모를까 출발시간도 되지 않아 출발해 버리면 인터넷상의 출발시간표는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차가 밀려 늦게 도착해서 늦게 출발하는 것은 이해 할 수 있습니다.
18:40분 차가 18:36분에 출발해 버리면 18:37분에 정류장에 도착한 승객들은 차가 출발한 줄도 모르고 마냥기다릴 것 아닙니까.
19:55분 차를 목요일 탔습니다. 먼저 경험도 있고해서 10분 일찍 정류소에서 기타리고 있었습니다. 19:46분에 차가 오더군요. 그래서 탔습니다.
근데 문제는 19:47분에 차가 출발하더군요. 정시 출발시간보다 무려 8분이나 먼저 출발했습니다.
그후에 정류장에 나온 승객은 차가 출발한줄도 모르고 기다릴 텐데 기사에게 한마디 하려다 참았습니다. 운전기사에게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푸른교통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배차표는 뭤때문에 만들었습니까. 홈 페이지 장식용입니까. 배차시간을 지키지도 않으면서 .....
계속 배차시간이 안 지켜지만 양산시청에 민원을 넣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은 세상이 많이 바껴서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을 위해 행동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