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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에 일어난 어처구니 없는...
정채욱
이일은 오늘 오후 8시30분에서 9시까지 제가 겪은 일입니다. 차에 기름이 없어서 웅촌쪽으로 기름을 넣으러 가고 있는 도중이었습니다. 가고 있는 도중 제 차 앞에 차가 느려서 차선을 바꿀려고 사이드미러를 확인한 후 차선을 변경하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뒷쪽에서 멀찌감치 따라오던 푸른교통 소속 1526 직행버스가 갑자기 상향전조등을 켜고 따라오는 겁니다.
저는 처음에는 그냥 아저씨가 전조등을 킨거겠지 라고만 생각하고 아무일 없이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다시 비키니깐 상향등을 꺼버리는 겁니다.
혹시나 해서 다시 사이드미러를 보니깐 확실하게 껐더군요.슬슬 기분이 나빠왔습니다.
아무 이유도 없이 제가 1526버스 앞쪽에 들어왔다는 이유만으로 상향등을 킨것같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죠. 충분한 거리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그게 다가 아니었습니다. 울산예고 조금 못와서 신호에 걸려있었고, 1526버스가 제뒤에 와서는 갑자기 상향등을 켜는 겁니다. 원래 차가 서있으면 전조등을 꺼주는게 예의아닙니까? 그 버스기사는 꺼주기는 커녕 상향등을 켜고 약간 떨어져서 눈좀 부셔봐라 이XX 야 하는 식으로 뒤에 있는겁니다. 그러고는 신호를 받고 출발하는데 1526버스가 제 옆차선으로 가더니 상향등을 끈후 커브길에서 위협운전을 하는 겁니다. 차선을 넘을듯 말듯 넘을듯 말듯하면서 말입니다.
이게 말이나 되는 일입니까??대중교통이, 그것도 승객도 많이 타고있는 버스가 위협운전이라니요. 그러다가 만약에 사고라도 나면 어쩌실려고 그러는 겁니까??참 어처구니가 없는 일을 당하고 화도 나서 여기다가 글을 올립니다.

1526기사아저씨 운전 쫌 똑바로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