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6일, 오늘 출근 시간에 있었던 일입니다. 침례병원에서 양산 신도시로 출근하는데 16번이나 16-1번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너무 황당해서 말이 나오질 않지만 이런 일이 재발 되지는 않아야 할 것 같아서요.동래발 7시 50분버스를 침례병원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오늘은 붉은색이 아니고 푸른 색의 버스가 와서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타려는데 버스가 그냥 지나쳐 버리더라구요. 물론 녹색 신호만 보고 말이죠... 버스가 정류장을 빠른 속력으로 지나쳐 버려도 되는지..버스기사의 성함은 몰라도 얼굴은 알고 있는데 회사에 전화해서 욕이라도 실컷 하면 분이 풀릴 것 같습니다만 참고 글을 씁니다. 이 버스기사는 항상 양산 남부고 종점에서도 3~4분씩 일찍 출발 하더니만 정류장도 그냥 지나치던데 이런 기사를 계속 일을 시키는 푸른교통은 버스회산지 개인 자가용인지 모르겠습니다. 승객이 있어야 버스도 있는 것 아닙니까? 안경끼고 머리가 아주 짧은 16-1번버스기사를 철저히 교육을 시키던지 아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