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양산 삼호동에서 울산으로 매일 출근하면서 2001번을 잘 이용하고 있는 한 고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제 눈이 많이 와서 길도 많이 혼잡하고 인원도 만원이라 버스안도 혼잡하여 몸이 힘든 출근길이였습니다.. 그런데 김상수 기사님은 승객들이 하차할때마다 빙판길이라 내리실때 조심하라는 말씀도 해주시고 승객들이 불편하지 않게 많은 배려를 해주셔서 마음만은 참 따뜻한 출근길이였습니다. 김상수기사님의 따듯한 말과 배려덕분에 아마도 다른 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항상 고객을 먼저 생각하시는 푸른교통,,,김상수 기사님...참 고맙습니다...오늘도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