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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8번 12번 심야버스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관리자
12번(심야) 김을형, 유정현
안녕하세요. 저는 12 심야를 자주 타는 승객인데요 요즘 같은 세상에 보기 드문 훈훈한 모습을 자주 목격하여 칭찬하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푸른교통 기사님들이 친절하시어 푸른교통 차들은 항상 기분 좋게 탑니다. 5월6일 10시 40분과 11일? 12시쯤에8378번 12번 심야버스를 탔는데
기사님들이 뻥튀기 할머니 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친절하시고 고맙게도 차를 세우고 짐을 직접 받아 실어주시는 모습이 너무 감동스러워서 칭찬을 어떻게든 해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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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푸른교통 언양영업소 업무과 소장 이재희입니다.

우선 소중한 칭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해당 일자의 영상을 확인해 보았으며, 각박한 세상 속에 피어난 하나의 꽃과 같이 정말 감동스러운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루종일 노상에서 뻥튀기를 파시며 고단한 몸을 이끌고 늦은 시간에 마땅한 교통수단도 없고 짐은 많고 안타까운 할머니에게

기사님들이 보여준 행동은 쉬운일은 아니라고 보여졌습니다.

안전하게 정차한 뒤 짐을 들어 실어주고, 내려주는 모습. 룸미러를 통해 충분히 살핀 뒤 출발하는 모습.

더불어 다른 승객분들과 시민들도 함께 도와주시는 모습이 참으로 훈훈합니다.

"행복은 먼 곳이 아니라 가까운 곳에 있다."

작은 친절과 행동, 마음가짐 하나만으로도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에 또 하나를 배웁니다.

해당 승무원들에게 상품권 시상토록 하겠습니다.

항상 저희 푸른교통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작성자분 께서도 귀한 시간을 내어 칭찬해 주신 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좋은 일 가득하시고 건승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