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2월9일 저녁 10시30분경 옥동에서 서창까지 2100번 이용한 고객입니다.갑자기 전화기에 있던 카드가 에러 나서 버스비용 결제가 안 되었습니다.저번에도 이런 경우가 있어 그때는 버스 기사님이 내리라고 하셨습니다.얼마나 황당 하던지^^근데 어제 고동영기사님은 이럴수도 있으니 담에 타면 두번 찍어라고 친절하게 말씀 해 주셨습니다.저는 미안함이 앞서 계속 시도 했는데 안되었습니다.결국 포기하고 내릴때 넘 감사하다고 인사 하고 내렸습니다.참고로 상습범은 아닙니다^^.이 어려운시기에 훈훈한 정을 느꼈습니다.기사님 전번이라도 알면 따뜻한 커피라도 선물하고 싶은데 개인정보 라 알기가 힘드네용.....기사님 이려운시기 잘 극복하시고 늘 따뜻한게 손님 맞이 해 주세용...요금은 입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