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자 8308번 김진환 버스 기사님 기사라는 말도 아까울 정도로 기분이 불쾌하네요 부산에서 버스를 탔습니다. 부산에서 가는 건 제일 높은 요금이 나온다는 걸 이미 알고 있었구요 카드를 찍자 마자 갑자기 손으로 막으며 설정을 안했다나 뭐라나 ㅅ ㅂ ㅅ ㅂ 하면서 아 어쩌고 저쩌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이어폰을 끼고 있어서 안 들린다고 생각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다 들었거든요 참 기분이 더럽네요 무슨 그런 욕을 들을 정도로 잘못을 한 상황도 아니였고 다시 한번만 찍으라고 해도 기분이 상할 일 전혀 없을텐데 물론 하루종일 운전 하시고 예민하고 힘드신 부분은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본인만 힘든가요? 하루종일 일 하고 집 가는 버스에 올라 기분만 망치고 왠만해선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데 내리면서 이름이랑 버스 번호까지 적었네요 김진환 기사님 ㅅ ㅂ ㅅ ㅂ 하시지 마시고 그냥 운전이나 제대로 해주세요 ^^ 꼭 전해주세요. 그런 정신으로 버스 기사를 하고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안녕하세요 언양영업소 소장 정순호 입니다.
고객님 먼저 저희 차량을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승무원 교육을 통해 차후에는 이러한 일이 재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