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명륜동에서 오후 5시 조금 안되어 12번 버스를 탔습니다. 등산을 한 관계로 몸이 피곤하여 앉아서 많이 졸았는데 무슨 소리가 크게 들려 깜짝 놀라 깨어보니 통도사 터미널 조금 못 온 지점이었습니다. 조금 있으니 또 소리가 들려서 고개를 들어보니 운전 기사가 누군가와 계속 말을 주고 받고 있었습니다. 요즘 대형사고가 발생하여 사망자도 생기고 하던데 버스 회사에서는 운전중에 전화를 사용하면 안된다는 교육은 시키지 않습니까? 교육 철저히 시켜주세요.
안녕하세요 언양영업소 소장 정순호 입니다.
고객님 먼저 저희 버스를 이용하시는데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해당 승무원은 사규에 따라 징계토록 하겠으며, 전 종사원 교육을 통해 차후에는 운전중에 휴대폰을 사용하는 일이 일체 없도록 철저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