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교통은 항상 여러분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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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버스
관리자
방어진직행 이민수
야간에 울산으로 돌아가야해서 버스를 기다리고있는데
방어진 직행으로 표를 끊었습니다.

표에 시간도 안적혀있고
그래서 버스타는곳으로 왔죠 그래서
방어진이라고 적힌곳이 두군데 있는데
한군데 버스가 있더군요 사람들이 여러명 타 계시고 그래서 20분 정도 타있으니
아저씨가 오시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출발한다고 하길래 혹시나 싶은 마음에
방어진 가나요? 하니 방어진 안가요. 내리세요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버스 언제오나요? 하니 11시30분에 온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 그럼 이거 타도 안되나요? 하니 차액 상관없으면 따라는식이고 표교환해주면 안되냐 하니 매표소를 가야지 여기서 어떻게
교환 하냐고 성질을 오히려 부리시고 내리라고 하셔서 바로 내렸습니다. 결국 근 1시간 기다리고
버스를 타고 집에 돌아갑니다. 왠만하면 이런글 안남기는데 너무 불친절해서 글을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푸른교통 업무과 김남욱 입니다.
먼저 저희 푸른교통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불편함을 겪으신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는 승객들에게 조금 더 친절하게 응대할 수 있도록 현장소장들에게 다시 한 번
교육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객님. 날씨가 많이 무더워지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