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탑 로터리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가 막 출발한 순간 승차를 하려고 문을 노크하였는데 그냥 쌩하고 무시하고 가버리시네요.. 신호대기 중이었고 다른 승객들이 노크를하는 제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그냥 무시하고 가버리는 태도가 너무하다 못해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정류장에서 몇 미터 더 벗어났다고 승객이 있던말던 지나치는 태도.. 이것이 대중교통의 본 모습인가요? 1월 16일 오후 9시 30분경 공업탑 우리은행 앞을 지나가신 버스 기사님께 제발 그만 두시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승객에 대한 배려는 전혀없고 푸른교통의 이미지에도 도움이 되지않을겁니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푸른교통 업무과 김남욱 입니다. 해당차량 영상확인 결과 지정된 공업탑 정류소에 정차하여 승객 한 분을 승차시키고 출발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고객님은 저희차량이 지정된 정류소를 벗어난 후에 뒤따라 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고객님 입장에서는 당장 눈 앞에 있는 버스를 타지 못해 불편함을 겪은 것은 이해하지만 지정된 정류소가 아닌 곳에서 승,하차를 하게 될 경우 사고의 위험과 또 다른 민원이 제기될 수 있어 지정된 정류소가 아닌 곳에서는 승,하차가 불가하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고객님. 날씨가 많이 쌀쌀합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에 행복한 일들만 있으시 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