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9일 일요일 09시부터 10시까지 법원 정거장에서 방어진을 가기 위해 무려 한시간이나 기다렸지만 결국 버스를 타지 못하고 시간과 돈 낭비 그리고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네요 분명 정거장 표지판앞에서 버스를 기다렸지만 첫번째 09시 05분경 법원정거장을 지나친 버스는 정거장앞에 사람이 있음에도 아무런 확인 및 정차의 시도도 없이 지나쳤고 두번째 09시 50분경에 온 버스는 제가 정류장앞에서 손을 흔들면서 승차 요청 신호를 보냈지만 아예 한복판 차선으로 쌩하게 지나더군요 이럴려면 왜 정거장을 만들어서 힘들게 사람기다리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기분좋은 일요일 아침에 1시간 넘게 길거리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고생한게 너무 화가나네요 푸른교통 홈페이지에서는 분명 부산노포에서 방어진행 버스 정류소에는 법원이 포함되었는데 왜 이런일이 생기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