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2100번 버스에서 반려견으로 인해 승차거부 당했습니다

강아지는 1.5키로 작은 강아지로 기내에서도 탑승 가능한 규격의 케리어에 들어가 있었고 머리 밑 모든 부분이 가방에 들어가있음에도 비맞고 서있는 저한테 사람 타는거에 왜 개를 들고 타냐며 큰 소리로 화를 내시더군요 그래놓고는 일단 타라고 말씀하시던데

규정상 불가능한 부분이면 그냥 안된다고 하시면 될 일을 그런식으로 말하는 것도 이해가 안갈 뿐더러 나중에 선심쓰듯이 타라는건 뭔가요

제가 잘못한 부분인가 싶어 홈페이지에 찾아봐도 그런 규정이 없고
대부분의 회사에서 소형견은 머리까지 전체를 넣을 수 있는 케리어 사용시 이용이 가능하고 안내견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는데 왜 기사님 독단적으로 화까지 내시면서 승차거부를 해야했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푸른교통에서 운행하는 모든 버스는 반려견 이용이 불가능한건지
불가능하다면 표시 또는 공지 부탁드립니다

서비스센터도 전화 안받으시고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