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건 경위:
1) 본인: 탑승 후, 울산-서창 금액과 울산-노포 금액이 다른지 여쭌 후, 금액이 다르다하여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쭘.

2) 기사님: “버스 처음타보냐, 안내사항 적어논 것이 보이지 않느냐” 라며 짜증섞인 말투로 본인을 다그치며 차액 반환함.

2. 문제점: 승객 응대 불친절

3. 요청사항: 승객 응대 메뉴얼 재교육


안녕하세요,
저는 타지역 사람이라 이 버스를 이용할 일이 거의 없어 요금체계를 잘모르는데 이런 일을 당하니 황당하네요...
사소한 일이지만 이 일로 인해 매우 불쾌하였습니다.
기사님께서 그냥 기분이 안좋으셔서
1.내용처럼 말씀하시고, 행동하실 수도 있지만,
승객이 모를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화를 내기보다 ‘안내’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승무원 황연입니다.

저의 응대로 인해 기분이 상하셨다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람이 차갑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뒤늦게 확인한 사실인데,
제가 탔던 버스가 8346호더라고요.

그 때 그 기사님이 맞는지 아닌지 모르겠으나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는 승무원과 승객이란 관계로 스쳐지나갔지만
일상에서 만났다면 이웃사촌으로...
또 이번과 반대의 관계로 만났을 수도 있겠지요.
어떤 인연으로 만나던,
사람 간의 관계에는 웃을 일만 있었음 좋겠습니다. ^^

그리고 요청드렸던 사항(승객 응대 메뉴얼 재교육)도 제대로 이행되었길 바랍니다.

승객의 편의를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업무담당자님들과 기사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글 마무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