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2시 42분경에 양산 롯데캐슬 정류장에서 58번 바로 뒤이어 온 2300번 버스 속도 줄일 생각도 안 하시고 58번 있다고 아예 차선 변경도 없이 지나가시네요. 급한 일이 생겨 노포동까지 빨리 가야해서 2300번 기다리고 있었는데 태우실 생각도 없어보여 황당해요. 결국 택시잡아서 가요. 동일 노선이라도 정류장에 사람도 2명 있었는데 설 기미도 없이 지나가시는 건 너무하신 거 아닌가요... 2100번 2300번은 항상 지나칠까봐 조마조마해요 유의 부탁드려요

안녕하십니까. 당시 해당차량 운행승무원 이동윤입니다.
저로인해 불편함을 느끼신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운행중에 정류장에 완전히 멈춰서서 고객님의 탑승여부를 확인하고 운행했어야하는데 아직 미흡한점이 많아 큰 실수를 범했습니다.
고겍님의 소중한 시간을 소홀히한 점 명백히 반성합니다.
앞으로는 같은 노선버스가 있던없던 정류장에 멈춰서 승객여부를 확인하고 운행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