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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적을 울린것 사과드립니다..
관리자
2100번
기사님,
불철주야 시민의 발이 되어주시는 기사님께 무작정 비난하고자 하는 마음은 없습니다.
다만, 관점의 차이라는 말씀에는 공감하지 못하겠습니다. 당시 조금 더 횡단보도로 차량을 붙이지 못했던 이유는, 해당 횡단보도의 주요 보행자가 어린 아이였기 때문입니다.
성인과 달리, 아이들은 약간의 차량 움직임에도 많이 놀랍니다. 저는 향후 동일한 상황이 되어도 똑같을 것이니, 기사님께서도 보행자 안전을 조금만 더 우선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기사님 차량에 탑승한 승객분들, 그리고 뒤에 위치한 차량 운전자분들도 같은 마음이시리라 믿습니다.

부디 불쾌해마시고, 추운 날씨에 건강, 운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3일 오전 8시경 2300번 버스를 운행한 승무원 입니다.
하나로 마트 앞에서 우회전 하려고 정지한 차량에 경적을 울린것에 먼저 사과 드립니다.
행단보도 에 통학생 들이 다 지나가고 , 텅빈 행단보도 앞에 신호가 바뀔때까지 기다리는
소형차를 보면서 위협을 가한 경적이 아닌 버스 뒤에서 빠져나올려고 허둥대는 아침 출근 차량을 위해서 조금 앞으로 진행해 달라는 마음으로
경적을 울렸답니다..
생각하는 관점의 차이가 있겠지요....
다시한번 깊이 사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