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시간대 버스가 안오면 어쩌자는겁니까?
노*진
60번
안녕하세요. 60번 버스를 매일 출근길에 이용하는 승객입니다.
8월 20일(수) 오전 7시 15분, 용당 차고지 출발 노포역 방면 차량이 제시간에 오지 않았습니다. 예정 시간보다 먼저 지나갔는지, 출발조차 안 했는지 알 수 없구요?
덕분에 저는 출근길에 버스를 타지 못했고, 결국 택시비 2만 원을 내야 했습니다. 배차 간격이 30분이나 되는 버스가 시간조차 지키지 않는다는 건 말이 안 됩니다.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어떻게 믿고 이용하라는 겁니까?
출근 시간대 버스 결행이나 조기 출발은 단순 불편이 아니라 승객에게 직접적인 금전적 피해와 업무 차질을 주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번 건에 대해 명확한 원인 설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반드시 내놓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