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간에는 덕계에서 부산으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50번이나 301번 모두 만석에서 숨도 못쉬고, 허리도 제대로 피지 못할 정도로 빽빽하게 서서 노포동까지 가는 일이 잦았죠. 아침에 빽빽한 버스를 타다보면 사람들끼리 부딫히는 일이 많아 그다지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우연히 2100번, 2300번 버스를 알게된 후 편하게 자리에 앉아서 가는 일이 많아졌어요.
그런데 최근들어서 그 시간대에 버스들이 사라졌어요. 사람들은 다시 빽빽한 버스에 타기 시작했죠.
궁금한 점은, 갑자기 배차시간이 바뀐 점이고요. 건의할 사항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9시에 출근하는 일이 많아요. 저역시 마찬가지고요.
푸른교통 버스는 차도 편하고 좋긴한데, 배차시간이 늦네요. 오전에 사람들의 이동이 많으니 배차시간의 간격을 줄이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시간대를 보니 2100번이나 2300번이 비슷하더라구요. 차라리 교차로 이동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자주 타고 타녔는데 요새는 차의 모습을 볼 수가 없어서 못타 많이 아쉬운 마음에 몇 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