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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2100번 8346 버스 불친절 .
관리자
이은지님의 글입니다.

:버스 정류장이 왜 있는건지 교육부터 하셔야 할것같네요
:
:
:덕계에서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는데
:
:워낙 사람이 잘 안타는 곳이라 정류장 그냥 지나치는 기사님들이
:
:많아서 항상 그 앞에서 버스를 기다립니다.
:
:오늘은 저 포함해서 열댓명 정도 정류장에서 기다렸는데
:
:2100번 버스 기사님 그냥 지나치다가 정류장에서 20미터 떨어진곳에
:
:정차 하시더군요
:
:타자마자 소리지르면서 버스 타려면 손을 들고 있던가 해야지
:
:버스가 연달아 세대가 오는데 내가 이렇게 멈춰야겠냐면서
:
:버럭버럭 하더이다.
:
:정류장이 왜 있습니까??
:
:친절? 어디가 친절인가요 대체
:
:그리고, 사람들 다 타지도 않았는데 그냥 출발하길래
:
:뒤에 사람 안탔는데 세워달라고 하니 또 승질내더군요
:
:참 기분 더럽게 잘 탔습니다 아주
:
:
:제가 왠만하면 택시기사님이고 버스기사님이 타고 내릴때
:
:꼭 인사드리는데
:
:홈페이지까지 와서 이렇게까지 글 남기는 적은 또 처음입니다
: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홈페이지 들린거니 답변 안하셔도 되구요
:
:진심 기분 나쁘네요
:
:친절이 뭔지 정류장이 뭔지 똑바로 교육



이은지님 안녕하십니까.

노선소장 김선우입니다.

저희 시내버스를 이용하시는데 불편을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시내버스 무정차 통과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승무원들에게 교육을

하고 있으나 아직 미흡한 것 같아 관리자로써 면목이 없습니다.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승무원의 불친절에 대해서는 해당 승무원과 면담을 통하여

주의 및 징계 조치토록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사죄의 말씀드립니다.

태풍의 북상으로 인한 피해가 없으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