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방어진 직행은 없어진 건가요? 방어진 이용고객 수가 적은 건 알겠지만... 5시 출발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택시타고 뛰어 왔는데.. 자리가 없어서 안된다 하더군요!! 울산이용고객들이 타서 그런 듯한데.. 버스 배차시간의 간격이 짧은것도 아니고.. 30분을 기다려야 하는데.. 방어진 이용객 우선으로 하고 남은 좌석에 대해서 울산이용객들을 태워야 하는거 아닌가요? 급해서.. 울산버스라도 타고 가야겠다 싶어 여쭤보니까.. 표 바꿔오면 된다하셔서.. 또 급하게 윗층 매표소까지 가서 표 교환하고 뛰어내려 왔는데.. 좌석이 또 없더군요. 다들 각자의 위치에서 힘들게 일하시는건 알지만.. 오늘은 상황이 진짜 짜증이 나네요. 매번 이런식으로 하는건가요? 계속 이런거라면 이런 불편함과 시간도 오래걸리는 사항을 감수하면서까지 버스 이용을 할 필요가 없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