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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정말 황당합니다!!
관리자
정미정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
:저는 직장때문에 항상 12번 버스를 늘 이용하는 한 직장인입니다.
:
:항상 친절하신 운전기사분들 덕분에 늘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하고
:
:있습니다.. 이점 정말 감사합니다..^______^*
:
:근데!!!!!!!!!!!!!
:
:오늘 대략 제가 내리기 전에 겪은 일로인해..
:
:이 모든 이미지들이 다 깨어지고 말았습니다..ㅜ.ㅜ;
:
:오늘 제가 저의 집에 도착해서 내리려는데..
:
:문득!! 운전기사 아저씨께서..
:
:\\\\\\"이봐 아가씨.. 부산에서 탔잖아...여기서 내릴려면.. 돈을
:
:더 내야되..!!\\\\\\" 버럭 화를 내시면서 말이죠~~!!
:
:황당.......................................ㅡ.ㅡ;
:
:전 심야를 자주 이용하기 때문에..
:
:늘 운전기사분들이 목적지를 말씀해달라.. 목이 쉬어라 말씀하셔서
:
:늘 안따까운 마음을 가지며..
:
:\\\\\\"석계요~~\\\\\\"
:
:하면서 1500원은 달그랑 넣어드리거든요~~~
:
:근데.. 오늘 그 분의 버럭!! 화내심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
:그 말씀을 듣고.. 머라말할틈도 없이 문이열리는 바람에..
:
:내리긴 했지만..
:
:내리고 집에 돌아오는길에.. 대략 황당해서..
: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
:아저씨!!
:
:저 1500원 냈거든요~~
:
:버스 탈때 명륜동에서 왠 총각이랑 실랑이벌이시더니..
:
:그 실랑이벌일때.. 젊은 총각이.. 어르신께 넘하네..
:
:생각했는데.. 아니군요~!!!
:
:담부턴.. 고객을 하나하나 잘 기억을 하시던지..
:
:괜한 사람 잡지 마시구요~~
:
:행여나.. 거기 남아있던 고객들이..
:
:저 괜히 쪼잔한 사람으로 보진 않았을까?..걱정이군요...
:
:아 그리고!!!
:
:저번에~~ 한번 홈피 들려서 글 남길려구 했었는데..
:
:제가 새벽에 나가는데..
:
:제가 저멀리 다리에서 뛰어오는거 보고..
:
:한참이나 기다려 주시던.. 운전기사분이 계셨어요..
:
:역시나 12번운전기사님인데..
:
:그때 정말 고마웠습니다...^_____________^*
:
:그리고!!
:
:심야버스 운전하시는.. 쪼금 젊어보이시던데..
:
:늘 요즘 유행하는 노래 틀어주시구..아님 라디오 틀어주셔서..
:
:귀를 즐겁게 해주시는.. 그 운전기사분도 넘넘~~
:
:감사해요~~
:
:항상 발전하고.. 양산 시민의 발이 되어주시구~~
:
:감사해요!!!
:
:
:오늘 그 아저씨 뺴고!!!!
:

안녕하세요..
12번 노선팀장 이 창훈입니다..
먼저 고객님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고객한분 한분 다 소중하게 생각하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모시는것이 승무원의 책임이며 의무입니다..

오늘 고객님께서 잘못된점과 승무원의 친절에 대해서 지적해주신
부분은 승무원의 교육시 좋은 자료로 활용해서 차후로 고객님을
모시는데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승무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고객님
앞으로도 많이 이용하여주시고 이용시 불편한점 또는 승무원의
친절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지적해주시면 승무원의 교육과 격려를
통해 친절과 안전운행의 격을 높여나가겠습니다.

고객님
날씨가 몹씨 추워졌군요...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