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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세상에 이런법은 없습니다
관리자
강재경님의 글입니다.

:일명 빨간버스를 타고 출퇴근하는 승객입니다.
:2004년 11월 25일 오전8시 25분경 정말 황당한 일을 당했습니다.
:통도사주차장에 빨간버스가 3대가 달아서 서있더군요...
:냅다 뛰어서 맨 뒤버스(경남 71자 8420)를 탈려고 했죠..
:(통상 앞차들은 승객을 내려 주기만하고 그냥 가더라구요)
:2대가 먼저 출발하고 마지막버스를 향해 뛰는데 정류장 5m를 앞두고 있는데 출발하시더군요...(승객 2명태웠더군요)
:다행히 그 버스(경남 71자 8420)가 신호에 걸렸어요...
:황당하고 어이없고 달려가서 앞문을 두드렸죠..문조차 열어주시지 않더군요...결국 탔습니다...기사 왈 정류장이 아닌데 타는게 어딨나고 큰소리더군요....
:아예 차를 세워 놓고 5분간 실갱이를 했습니다...기사 왈 부산시청에 고발하라더군요...(서비스직종 기사의 교육이 이래서야)
:버스타고 다니는 없는사람덕에 먹고사는 버스회사 및 그 직원들이
:이런식으로 하시면 안되죠....
:종종 뉴스에 승객한테 폭행당하는 기사님들보고 안타까워 한적이 있었는데...그런것도 기사의 사람 됨됨이 따라 다르지않나싶네요
:폭행당할 행동을 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004.11.25.오전 8시 25분 통도사주차장을 지나신 경남 71자 8420기사님....8420버스는 아저씨께아니죠...
:승객2명 태우고 달리시면 기름값이나 빠지겠습니까...한명이라도 더태워서 달리실 생각을 하셔야죠...
:운전직이 맘에 안드시면 다른직업을 알아보시든가....
:
:푸른교통 임직원들 이하....기름값오를 때 마다 버스비 올리실 생각마시고...직원분들 서비스 교육 및 안전운행 교육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부산시청에는 어떻게 고발해야합니까...?
:

안녕하세요...
12번 노선팀장 이 창훈입니다...
고객님께서 올리신 글을 읽고나니 승무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한번더 생각하게 합니다.

고객님
저희 푸른교통은 승무원의 교육과 실천을 통해 항상 승객의 입장
에서 생각하고 행동할수있는 승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고있습니다...

고객님
이제 노여움을 좀푸시고,
8420호는 푸른교통버스가 아니라 세원여객입니다...

같은 업에 종사하면서 어디회사가 됐던간에 고객님의 지적에 대해서는 겸허히 받아들이고 차후로는 승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전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고객님
앞으로도 이용하시면서 불편한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홈피에서
뵙도록 당부드립니다..

고객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