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21:33 태화강역 발 2100번 버스가 번영사거리 정류장을 정차하지 않고 가는 바람에 추위에 오랜시간 기다리고
중요한 약속도 늦게 되었습니다. 정류장에 사람이 없는것도 아니고 뭐가 그리 바빠서 정차도 하지않고 쌩 지나치는 것이죠? 심지어 늦은 시간 양산 부산행 버스라면 더더욱 신중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외진곳도 아닌 도심한복판에서 황당한 일을 겪어서 불편을 무릅쓰고 글써봅니다.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울산발 21:33분 2100번 운행차량 승무원 입니다.
먼저 고객님게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날씨도 추우신데 저의 실수로 불편을 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다음 부터는 위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더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