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언양에서 주로 12번 버스를 타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 :며칠전에 어이가 없는 일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 :버스가 터미널에서 출발을 하려고 하는데 짐을 잔뜩 가지고 있는 : :아주머니 한분이 타셨습니다 : :그날이 마침 장날이었던지 짐이 좀 많았지요 : :기사 아저씨가 갑자기 소리를 지르셨습니다 : :이차가 무슨 짐차인줄 아쇼! 빨리 내려요... : :이게 무슨 경우입니까... : :그분들이 그럼 무슨 차를 타고 다녀야겠습니까 : :돈이 있어 승용차나 택시를 타실것도 아니고 계속 버스타고 다니며 : :장사하신거 같은데요... 기사분께 한마디 하려다 내성적인 성격탓에 : :참았는데 생각할수록 화가 나서 글올립니다... : :기사분 성함이랑 차량 번호는 차마 적지 않겠습니다 : :버스회사의 주인은 승객입니다.... : :친절하신 대다수의 기사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12번 노선팀장 이 창훈입니다.. 화창하고 싱거러운 전형적인 가을날씨가 이어지고... 사람들은 들로 산으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제헌님께서도 즐거운 추억 만드세요...
제헌님 승무원의 교육을 통해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하고 있으나, 오늘 제헌님께서 지적해주신부분을 보니까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이 있는것 같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제헌님께서 지적해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승무원의 철저한 교육을 통해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제헌님 앞으로도 많이 푸른교통이용하여주시고, 이용하시면서 불편 및 개선사항, 칭찬할부분이 있으면 홈피에 올려주세요..
차량번호와 실명을 올려주시면 더욱감사...감사.. 이유는 잘못한 승무원에게는 철저한 교육을... 친절한 승무원은 칭찬과 격려를 통해 더욱더 열심히 할수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