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 할아버님 제사라 부산에 가기위해 한샘 학원 앞 정류장에서 2100번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분명 푸른 교통 홈페이지에서 울산역에서 10시 5분에 출발하는 버스가 있다는 걸 확인하고 일을 끝내고 10시부터 기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40분이 지나도 버스는 오지 않았고 결국 공업탑 시외버스 정류소까지 택시를 타고가서 부산행 심야버스를 타야했고 부산에 도착하니 지하철도 끊어진 상태라 집까지 택시를 타야만 했습니다. 회사를 알리기 위한 홈페이지에 등록되어있는 시간표가 지켜지지 않는 다면 승객은 무엇을 믿을 수 있겠습니까? 추후에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